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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초등학교 통학로에 '엑셀 방송'...빗발치는 민원에도 '복장 주의' 뿐? / YTN

2026-04-28 342 Dailymotion

짧은 치마에 몸에 달라붙는 상의를 입은 여성들이 거리에 모여서 담배를 피웁니다. <br /> <br />선정적인 춤을 추거나 자극적인 행동을 하고 후원금을 받아 순위를 공개하는 이른바 '엑셀 방송' 출연자들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국세청이 '사이버 룸살롱'으로 규정하며 유해성을 지적한 콘텐츠입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최근 서울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 엑셀 방송 전문 스튜디오가 문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성인방송 스튜디오가 있는 건물입니다. <br /> <br />길을 따라서 올라가 보면, 직선거리로 불과 140m 안에 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스튜디오의 정체를 알게 된 학부모들은 걱정을 호소합니다. <br /> <br />[류시형 / 초등 3학년 학부모 : 쪼그려 앉아서 담배 피우고 있고, 복장이라든지 이런 것도 선정적이고 하다 보니까 다닐 때 아이들 보면 뭐라고 얘기하기도 좀 그렇고, 아무래도 좀 보기 안 좋죠.] <br /> <br />[이란희 / 초등 1학년 학부모 : 둘째가 지금 6세인데 '엄마 저 언니 메이크업이 이상해'라는 얘기를 하더라고요. '저렇게 입으면 예쁜 거고 저렇게 화장하면 예쁜 거구나'라고 생각을 할까 봐 그게 실은 많이 걱정스럽고.] <br /> <br />민원이 빗발치자 지난 23일 교육지원청과 구청, 경찰과 학교는 합동 점검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이 스튜디오가 학교 경계에서 직선 200m 이내인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제한 업종이 아니라, 출연자들이 통학로에서 흡연하지 말 것과 외출 시 복장을 주의해달라고 요청하는 데 그칠 수밖에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[서울강남서초교육지원청 관계자 : 청소년 보호법 제2조 5호에 따라서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고시한 업소로 확인을 검토했는데 해당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.] <br /> <br />해당 스튜디오는 청소년 유해업소에 포함되지 않는 '인터넷 방송업'으로 등록됐는데, 밀실이 있거나, 직접적인 신체 접촉이 이루어지는 시설이 아니라 청소년 유해업소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설명입니다. <br /> <br />합동 단속 뒤 찾은 통학로에서는 엑셀 방송 출연자들의 모습을 볼 수는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, 학교 인근에서 성인방송 스튜디오가 버젓이 운영되는 것 자체가 문제라는 지적 속에, 아이들이 유해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나옵니다. <br /> <br />YTN 송수현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기자ㅣ구본은 <br />화면제공ㅣ시청자 제보 <br />디자인ㅣ김유영 <br />자막뉴스ㅣ송은혜 최예은 <br /> <br />#YTN자막뉴스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42815163502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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